지극히 개인적인 기록
사랑니 발치 후기
류언실
2014. 11. 14. 23:49
음.. 사랑니 치아교정중 발치하라고 해서 했는데 하기전에 포스팅글 찾아보니 겁나 아프다고해서 엄청 쫄았다 ㄷㄷ 하지만 내 사랑니는 누운 사랑니가 아니기에 핼게아트를 안 본 것인지 모른다.. 누은 사랑니는 진짜 공포스럽다고 하던데.. 나는 약간 매복되어있어 마취를 하고 마취는 진짜 하나도 안아팠다. 잇몸쪽 마취가 아니라 볼쪽 마취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마취는 안아픔 마취하고 10분뒤에 발치를 시작함 진짜 아무 느낌도 나지 않음 이뻘사이에 뭘 집어 넣고 해서 한번에 빼짐 진짜 별 생각없이 빼고 실밥으로 꾀매고 솜 물고 약국 갔다가 집에옴 그리고 2시간이 지난 후 솜빼니 솜에 피가 계속나서 놀라 솜을 씻어서 다시 꼽고 꽉 깨물고 30분이 흐름 슬슬 통증이 느껴짐 그래서 솜 뺘고 물 한컵 마시고 진통제 먹음 진짜 욱씬거리는거 빼면 하나도 안아픔 얼굴도 그렇게 심허게는 안 부음 일단 내일 어떨지는 모르지만 여튼 발치 그렇게 무서워 할게 못됨
그래도 침 삼킬때는 아프긴함 그거 외에는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