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기록

이번 애플 키노트에 대한 감상

류언실 2014. 9. 10. 16:29





삼성 언팩때랑 비교되는 것같습니다. 이번 키노트 많은 인원들이 접속하는 것은 알았지만 애플 서버 상태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계속 팅기고 아예 나오지 않고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는데요. 가장 큰.문.제는 이 모든 것을 상쇄시켜줄 애플다운 놀라움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안타갑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공개된 부분은 아이폰6가 두 라인업으로 나눠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야 유출샷이랑 같았어요. 그것도 하루전에 중궈가 유출한 동영상과 같았습니다. 역시 대단한 중궈;; 가장 아쉬운점은 플러스 모델과 아닌 모델의 성능 차이가 난다는 점이 많이 불만이네요.

그리고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를 지원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음 lte주파수 지원대역이 늘어서 가능한 모양입니다. 여튼 유플이 아폰6와서 오랜 숙원을 푸는군요.

그리고 이번 키노트는 아이폰6를 위한 것이 아니었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와치 아니죠. 애플와치 맞습니다. 아이브 성님이 스위스 시계공들 너들 긴장하셈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이번 키노트는 아이와치를 위한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디지털 용두를 돌려 컨트롤하는 방식이 신기하긴 한데 어떨지는 나와봐야 알겠습니다만 일단 디자인은 이쁩니다. 애플기기와 연동하면 사용성도 높아 질듯하고요. 다만, 저는 선듯 아이와치를 구매 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솔직히 아이폰6가 기대했던 만큼 마음에 안들어서 그래도 아이와치가 좋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저같으면 아이와치보다는 스위스 장인 성님들의 시계를 구매하는걸 선호하겠어요. 뭐 이부분은 개인적 차이기 때문에 뭐라 할 부분은 없지만...

이번 키노트는 밤새서 볼만큼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너무 불만족스러웠어요. 일단 동시접속자가 많은 부분은 이해하지만 너무 서버 상태가 안좋았다는 점 너무 디자인이 퇴보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과 두라인업의 성능의 처이를 준부분이 저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ios라는 부분때문에 아이폰은 구매를 하겠지만 아이폰6는 잘모르겠네요. 아직은 아폰5가 팔팔하니 6s를 7을 기다리는 쪽도 생각중입니다.

이번 행사는 역대 키노트 중에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아이폰6가 그런 부분도 있었지만 서버가 너무 불안정한 부분은 정말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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