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언실 2016. 12. 28. 23:04

일본에서 헤어 컷트를 했다.. 920엔의 엄청 저렴하지만 내 머리도 저렴해졌다. 나간김에 덮밥을 먹고 빗자루랑 내일 먹을 빵과 낫또를 사왔다. 엄청 춥다. 그리고 nhk에서 사람이 찾아와서 티비안보고 인터넷도 없다고 하니까 자기는 강제로 수신료 받는 사람 아니라고 하더라.. 티비사면 연락하라고 명함주면서 이야기하면서 내가 nhk가 무서운 이미지가 있다고 말하니까 자기가 무서워보이냐가 물었다 ㅋㅋㅋ 그리고 갈때 무섭게해서 미안하고 늦은밤에 찾아와서 미안하단다 ㅋㅋㅋ 뭐랄까 이상한 기분이 들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