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캡틴 오 마이 캡틴" 죽은 시인의 사회
류언실
2014. 8. 2. 22:45
확실히 고전 영화들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신작영화가 매력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고전 영화중에 명작이라 칭해지는 영화들은 상상 이상의 여러가지 생각을 내게 준다. 그것이 바로 죽은 시인의 사회이다. 워낙 괜찮은 작품이라고 정평이 나있었다. 여럿의 명대사들이 있으며 캡틴 오 마이 캡틴 역시 명대사 중 하나이다. 마지막부분에 학생들이 책상에 올라가 캡틴 오 마이 캡틴이 라는 부분에서 약간 울컥했다.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사랑, 낭만은 삶의 목적인거야."
"화려한 연극은 계속되고,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되는 것"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사랑, 낭만은 삶의 목적인거야."
요런 명대사 명장면이 넘친다. 영화를 보고 끝나는 순간 느낄 것이다. 왜 이영화가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명작이며 평점이 왜 저리도 높은 지 그것은 영화가 끝나는 시점이라며 아무 의심없이 수긍이 될것이다.
모 네이버 블로그에 적혀있던 글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봤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내 인생은 둘로 나뉜다.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기전과 그 후로..',
이글을 보는 순간 이 말을 격하게 공감했다.
아직도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이영화를 보았으면 한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동과 생각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지금 당장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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