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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행복이란... "오늘은 무엇으로 행복했습니까?" 하루가 끝나는 시간이라면 언제나 내자신에게 묻는 말이다. 나는 언제나 "그럼 나는 오늘은 무엇,무엇,무엇때문에 행복했어" 를 말하고 싶다. 나에게 있어 행복했는가에 대한 기준은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가'나 '얼마나 재미 있는 책을 읽었는가' '얼마나 얼마나 좋은 생각을 했는가' '얼마나 내 일에 충실히 했는가'등등 이다. 나는 무엇을 먹을까 무슨 책을 읽을까 무슨 일을 할까라는 무엇이라는 말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에게 무엇이라는 것은 삶에 원동력이며 행복의 원천이다. 나에게 있어 불행은 무엇이 없어지는 것이다. 더보기
신년들어 가장 재미있게본 이스키이프 플랜 이 영화는 네이버 메인에 광고영상 올라왔을때 부터 주시했었는데 (바보같이)까먹고 있다가 이제야 봤네요. 음 일단 이 영화를 3가지로 정리하면 1.아놀드슈왈제네거 성님과 실베스타스텔론 성님이 깉은 영화에 출연하셨다니... 대박!!! 2.헐 대박 스케일보소 3.동업자 개객기 성님들이 나이가 드셨더라도 아.. 말이 않나오네요. 여튼 영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화장실에 가고 싶었지만 너무 몰입해서 다보고 나서야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아놀드슈왈제너거 성님이랑 실베스타스탈론 성님이 한영화에 같이 나오시다니.. 이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영화입니다. 재미도 있고요. 더보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언어의 정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8월에 나온 신작(?) 영화입니다. 이분의 작품은 언제나 사진같은 영상미 감미로운 배경음 약간 오글거리지만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제 마음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초속 5센티미터도 그렇고 별의 목소리도 그렇고 이분 특유의 느낌이 작품들에 녹아있습니다. 언어의 정원은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보았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정말 끝난뒤에 조금 더 길었으면 다음 이야기가 있었으면 하는 진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저 달달한 사랑이야기는 아닙니다. 사랑이 감미된 감동적 이야기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는 보고 잊어버리는 그런 일회용적인 작품이 아니라 두고 두고 기억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끔하는 작품입이다. 이런 의미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는 항상 저의 니즈를 충족시킵니다. 다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