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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기록

안드로이드폰이냐? 아이폰이냐? 그것의 선택은





안드로이드폰과 애플의 아이폰은 폰을 구매하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내시장은 물론 전세계시장에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플은 단일 기종으로 소수정예식으로 승부수를 두고 안드로이드는 다기종으로 박리다매(?)식의 승부수를 두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애플이 무조건 좋아요를 외치던 사람들도 요즘은 안드로이드쪽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과거에 저는 애플의 아이팟터치로 스마트 라이프를 시작해 안드로이드폰으로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처음접하고 아이폰3gs를 거치고 또 다시 안드로이드를 거쳐 현재는 아이폰5를 사용중입니다. 과거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들고 나오면서 말했듯 ios는 현재 시장에 나온 os보다 5년 앞선 os입니다라고 했던 말은 이젠 안드로이드의 엄청난 발전에 의해 퇴색된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ios3과 안드로이드의 1.6 이건 비교가 안됩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올라와 기반을 잡고 젤리빈에서 엄청난 스크롤링을 보여주며 킷켓까지 올라온 현재는 무조건 안드로이드를 ios보다 못하다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ios와 다른 자기만의 색을 채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멀티미디어적인 측면과 부수적인 기능면에서 ios를 능가합니다. 일단 식상하겠지만 나열해 보면 일단 화면이 크고 화질이 우수해졌습니다. 사운드역시 하이엔드 스마트폰들은 좋아졌고요. 동영상 구동능력은 1080p를 기본 앱으로도 돌려버립니다. 토렌토를 사용하든 테스커를 사용하든 루팅을 해서 사용하든 엄청난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용자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ios는 일단 폐쇄적인 부분이 많이 존재하는 os입니다. 그런 폐쇄성덕분에 서드파티앱들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보안적인면이나 앱들의 상태는 안드로이드앱보다 실속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상하지만 가장 애플을 표현 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넘어왔을 때는 약간 불편함을 호소 할지는 모르나 휴대폰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옥을 하지 않는다면 자기입맛대로 휴대폰을 꾸미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은 안드로이드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중고가 역시 매우 빠르시간내에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신기종이 많이 출시되다보니 가격방어가 안됩니다. 아이폰은 요즘은 많이 떨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보다는 기기값도 비싸고 중고가도 높습니다. 비단 갤럭시s와 같은 시기에 출시한 아이폰4의 중고가만 봐도 크게 차이를 보입니다. 아이폰은 가격방어가 잘되는 편입니다.

사후지원 측면에서 보면 이건 절대적으로 아이폰을 승리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아이폰3gs의 업데이트 지료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애플의 가장 큰 매리트는 업데이트를 굉장이 오래동안 해줍니다. 안드로이드는 많아야 2번정도인데 그에 비해 애플의 사후지원은 대단합니다.

as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S이나 L의 as를 애플이 따라오지 못합니다. 뭐 리퍼가 좋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리퍼제도가 그다지 많음에 들지 않습니다.솔직히 이부분은 애플에게 섭섭한 부분입니다. 한국을 봉으로 보는 것도 아니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활용도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각자 다른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내가 서드파티앱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다 하시면 안드로이드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나는 편한게 좋다. 뭐 아이튠즈는귀찮지만요.. 여튼 나는 그냥 앱들의 차별성와 편한게 좋다 그럼 아이폰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솔직이 앱의 퀄리티는 아이폰쪽이 한수위니까요.

솔직히 넷상에서 애플이 짱이다 안드로이드쓰는 사람들은 거지다 이런식의 애플부심 넘치는 글을 보면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에 맞춰 싸우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역시 바보같고요. 어쩜 그렇게 생각이 짧을 수가 있는지 정말이지 한심스럽습니다.

스마트폰이라고 사용자가 스마트하지 않다면 그것은 스마트하다는 가치는 퇴색될겁니다.

제 글이 읽으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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