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민역 근처라면 찾아가 보시길 동래역 동해남부선

낙민역의 2번출구와 4번출구 사이로 걸어가시면 동래역 동해남부선이 나옵니다. 전 멍청하게 4번 출구에서 바로 직진을 해서 다시 4번 출구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동래역 동해남부선는 1934년 영업을 시작해 현재는 역으로써의 역활은 하지 않고 현재는 철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

제가 찾아갔을 때는 꼬맹이들이 열심히 뛰어놀고 있더라고요.

 

역내에서 찍어봤습니다. 역이 작지만 이쁩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철도지만 과거에는 많은 기차들이 이길을 달렸겠지요. 이제는 철도를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이죠 ㅋㅋ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진인데 막상 다시보니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폰카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싶지만 실제는 제가 못찍는 것이겠지요. 끙...

동래역 동해남부선는 매우 인상적인 역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