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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기록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일본 아마존에서 보기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후 일본 영화를 보는 것은 매우 매우 힘들어졌다. 일본 내수용 영화라면 해외에 수출되는 경우가 드물고 정상적인 경로로 보기란 한국에서 거의 불가능하다....

일본에 있을 때는 일본 아마존을 이용해서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봤었는데 그때는 쉽게 기프트 카드를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렌탈이나 구매를 해서 봤었지만 한국으로 귀국한 시점에는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는 것은 오픈마켓에서 수수료를 주고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일본아마존은 기본 일본에서 발급한 jcb카드를 통해 구매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일본에 있을 때 우체국의 출금카드밖에 없던 나로 써는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한국에서 그마저 여의치 않다고 판단했지만 일본 아마존 내에 기프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500엔정도의 소액도 가능하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아카운트 서비스​アカウントサービス메뉴로 들어와서




Amazonギフト券(チャージタイプ) 클릭하고 구매하고 싶은 금액을 하단에 적고 다음을 누른다.


하단의 새로운 지불방법 추가를(新しいお支払方法追加)클릭한다.


그다음에는 마스터나 비자등의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등록시킨다. 카드명의자 카드 번호 유효기간을 차례로 입력하고 추가시키면 결제가 가능하다.



먼저 주문을 했다고 연락이 온다. 나의 경우에는22일 저녁에 주문해서23일 오전에 충전이 됬다면 이메일이 왔다. 충전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판단된다. ​


물론 인터넷에서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서도 해서 충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는 시간이 소모되지만 소액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일단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의 경우에도 충전이 가능했다.

기존에 결제방식을 일본에서 발급된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고 몇천엔짜리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서 충전에서 이용해야 했지만 기프트 충전을 이용하면 소액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렌탈해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충전을 해서 계속 보고 싶었던 데스티니 가마쿠라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