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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터스 편견과 혐오의 뿌리 ​ ​나와 이름모를 한명밖에 없던 영화관... 카운터스 라는 영화에 대해서는 몇주전에 접했다. 광복절에 카운터스라는 영화가 개봉한다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ヘイトスピーチ、、헤이트 스피치 일본에 거주했던 나이기에 더욱이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내가 일본에 거주했던 시기는 헤이트스피치 특별법이 발효된 시기였다. 발효되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것이 어떤 것인지 누가 이루어낸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따금 보게되는 신주쿠나 시부야에서 외국인의 혐오하는 시위를 직접 보면서도 나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했다.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며 실질적으로 관계없다고 생각했기에... 물론 외국인이라는 것에 대한 자각은 다른 차별을 받는 외국인 분들을 보며 나도 어떨 수 없는 외국.. 더보기
신주쿠 블루보틀 블루보틀 미국에서 시작한 커피브랜드로 아시아에는 일본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도 삼청동에 진출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간김에 텀블러 사려고 블루보틀로 신주쿠 지점을 찾았다. 역시 주말이기도 했고 더워서 인산인해... 주문은 심플하다. 줄을서고 앞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어울리는 빵을 추천해준다. 그리고 이름을 말하면 그 이름을 호명해준다. 스벅이랑 동일한 부분. 주문한 커피는 콜드브루 맛은 그럭저럭 같이간 친구는 단커피를 좋아해서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지었지만 ㅋㅋㅋ 심플한 디자인의 로고가 마음에 드는 블루보틀 한국에서 만나길 기대해본다. ​​ 더보기
데스티니: 가마쿠라 이야기 감상 ​​​​​ 작년에 일본에서 워홀을 끝나고 귀국하는 시점에 영화가 개봉해서 보지 못해서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감상하게 되었다. 아마존으로 생각보다 쉽게 볼 수 있었다... 역시 아마존!! 바로 신용카드결제는 안되고 기프트로 먼저 결제해서 기프트로 영화를 렌탈했다. 500엔에 이틀정도 볼 수 있다. 비쌈 하지만 만족한다. 향후 보고 싶은 일본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 돌아가서 영화에 대해 말하면 일단 사카이 마사토의 등장으로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다. 일단 리갈하이나 한자와 나오키등의 드라마를 봤고 매우 좋게 생각하는 일본 배우인지라 또 일본에 있을 때 믹스를 볼때나 기린-라스트 레시피를 볼때 계속 영화의 예고편이 흘러나왔고 보고 싶었다. 음... 타카하타 미츠키는 잠깐 아나더 스카이에 나온 .. 더보기